정부, 의사 591명 등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
정부가 전공의 이탈에 따른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며 신규 의료 인력을 채용한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에 인건비를 지원합니다.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인건비 지원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38곳, 공공의료기관 37곳 등 총 75곳입니다. 이들 의료기관은 의사 591명, 간호사 878명을 신규 채용했고, 정부는 이달 19일까지 기관별로 인건비 명목으로 배정한 예산을 교부할 계획입니다. 또 정부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전공의 수가 많은 종합병원까지 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
2024-04-17